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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부터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주민센터에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서비스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소득 수준에 따라 받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필요한 사람이라면 이용할 수 있고 소득이나 재산과 상관없이 모두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으니 필요한 이득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일상 돌봄 서비스
기존에는 노인 장기 요양이나 장애인의 활동만을 지원하거나 아이 돌봄과 같은 서비스만 존재했었기 때문에 질병이나 부상 또는 고립된 중장년층이나 아픈 가족을 돌봐야 하는 청년의 경우 소득 수준이 맞지 않아 불편을 고스란히 감당할 뿐이었습니다.
이번에 개정 발표된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은 이렇게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공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중장년층 서비스
1) 기본 (월 12~72시간 제공)
재가 돌봄: 식사보조, 옷 입기 및 세면등 활동지원
일상생활: 장을 보거나 은행방문등 외출 동행지원
가사지원: 청소, 설거지 및 식사 등 가사지원
2) 특화 (최대 2개 선택)
식사 및 영양관리를 위한 식사배달
병원 접수 및 수납을 위한 병원동행
전문가 개인상담의 심리 지원
요리를 같이 배우고 식사하는 소셜다이닝 서비스
청년서비스
기본 서비스는 위의 중장년층 서비스와 동일하나 특화서비스에 차이가 있습니다.
특화서비스에는 중장년층과 동일하나 추가로 아래 2가지가 더 지원됩니다.
- 간병 및 돌봄 방법을 교육하는 간병교육
- 경제, 생활 또는 법률적인 멘토링을 통한 독립생활 지원
제공지역
서울: 서대문구
경기: 광주, 용인, 이천, 광명, 남양주
충남: 천안, 아산, 서산, 공주, 부여, 보령
대전: 동구 전북: 전주, 남원, 군산, 김제
전남: 영양, 해남
강원: 동해시
경북: 안동, 의성, 구미, 칠곡
울산: 중구, 북구, 남구, 울주군, 동구
부산: 영도구, 해운대구, 남구, 수영구, 북구
경남: 김해, 창원
제주: 제주시
* 현재 정부에서 2개의 추가 사업 지역을 모색 중이라고 함.
신청방법
거주지역 읍, 면, 동에 방문신청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고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되는 본인 부담금을 지불하면 바우처를 발급 후 해당 바우처를 사용하여 일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선택 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