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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섭취하는 음식 중에는 생활에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섭취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보충제를 대신 섭취하는데 이 영양제를 맹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영양제의 조합, 효과가 없는 이유, 부작용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필수 영양제의 조합

요즘은 산업화가 급격해지고 그로 인해 사람들의 식생활이 변화하면서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부족해지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런 경우 영양보충제를 통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먹어야 하는 영양제 중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영양제는 오메가-3, 비타민B군, 마그네슘이 있는데, 유산균, 비타민C, 비타민 D가 있습니다. 이 영양소들이 종류가 너무 많다 생각되면 줄일 수 있지만 반드시 빠뜨리지 않고 먹어야 하는 것은 앞의 3가지 (오메가-3, 비타민B군, 마그네슘)입니다. 영양제를 조합해서 먹는 경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역류성 식도염과 위염이 있다면 매스틱껌과 소화효소를 함께 섭취하고, 항산화와 항노화, 간해독, 미백까지 도움을 받고 싶다면 글루타티온과 비타민 C를 함께 먹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에게도 좋을 것 같아 시도해 보기를 권합니다. 약간의 위염이 있다면 글루타민과 소화효소를 섭취하면 좋고, 심한 경우 DGL과 소화효소를 먹으면 좋습니다. 다이어트 시 보조제를 먹는 경우도 있지만 보조제를 먹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보조제를 섭취하면서 꾸준히 운동을 해 주어야 하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효과가 없는 이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중에 다이어트로 인해 영양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영양제를 섭취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희한하게도 막상 영양제를 먹으면 효과를 느끼지 못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예를 들어 간헐적 단식을 하는 사람이 영양제를 먹는다면 효과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영양제는 공복에 먹으면 위에서 위산이나 소화효소가 나오지 않아 제대로 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원래 보충제나 영양제는 흡수율이 낮고 생체 이용률도 낮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위산이나 효소가 잘 분비되지 않는 사람들은 영양제가 뱃속에서 떠다니다가 몸 밖으로 배출이 되는 것뿐이고 지방을 분해하는 담즙이 부족한 사람은 지용성 비타민을 먹어도 효과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용성 비타민의 효과를 보고 싶다면 담즙을 낼 수 있는 기름진 음식을 먹어서 효과를 내는 것이 좋습니다. 수용성 비타민 C의 경우 몸에서 금방 빠져나가기 때문에 지용성 비타민 C를 대리 섭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유전자가 문제가 되는 경우, 비타민 B가 우리 몸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변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중금속등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을 도울 수 없고, 미네랄을 먹어도 소용이 없다고 합니다. 또한, 소화기 장애나 헬리코박터균이 있거나 장에 누수가 있는 사람들은 잠시 HCL과 함께 먹어 위산을 강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부작용

대부분의 영양제에서 발생될 수 있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외부에서 물질이 들어오는 것이니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한 복통, 설사, 구토, 소화불량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내 몸과 맞지 않으면 알레르기와 과민반응이 있을 수 있는데, 가려움이나 두드러기, 두통, 수면장애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타민A의 경우 3000~5000IU정도를 섭취하는 게 좋은데 특이하게 흡연자의 경우 5000IU 이상으로 섭취하면 폐암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비흡연자도, 일반적으로 5000IU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하루 1만이 넘지 않게 섭취해야 하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비타민 B는 부작용이 거의 없지만 그중 B3가 부작용으로 알레르기나 뾰루지,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간수치도 올라갈 수 있으나 이는 MEGADOSE, 즉 대량으로 섭취를 할 경우에 생깁니다. 비타민 C는 부작용이 거의 없지만 보통 위장장애가 나타나거나 신장 결석이 생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흔합니다. 비타민 D는 4000IU까지는 부작용이 거의 없지만 과용량을 복용 시, 칼슘이 많이 흡수되면서 석화화나 결석이 생기거나 두통, 어지러움, 고혈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칼슘이 많이 발생하면 마그네슘과 비타민 K2를 섭취하면 괜찮아진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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